유부녀 서인영 혼인신고 '서비서'로 변신, 예비 남편 직업, 성격, 나이 등 프로필과 결혼식, 임신과 출산 계획 공개

센 언니 서인영이 결혼합니다. 2월 26일 서울시 중구 명동 남산의 모호텔에서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며, 현재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합니다.

 

1984년 생인 서인영은 솔직함과 패션감각,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가수로서 사랑받았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서인영 남편에게 '서비서'로 변신
예비남편 만남, 나이, 성격

서인영 방송장면

서인영 남편에게 '서비서'로 변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서인영은 예비남편과 함께 지내는 생활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서 법적인 유부녀가 되었습니다. 서인영은 예비남편을 위해 아침 주스는 물론 저녁 식사까지 손수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샤워하면 속옷까지 준비하는 '서비서'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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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남편 만남, 나이, 성격

서인영은 지난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웃음도 없고, 밥을 먹으러 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있었다고 합니다. 기분 전환하러 펌을 하러 나갔다가 지인의 연락에 나간 자리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편한 모습으로 자주 만나게 되면서 웃음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웃고 있는 자신을 보며 이 사람과 같이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해 먼저 고백했다고 합니다. 사실 예비신랑은 TV를 잘 안 보고 연예인에 관심이 없어서 본인이 서인영인 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평소 누구한테도 잘 안지는 성격인데 남편에게는 자꾸 지게 된다며 사랑에 빠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인영 방송장면

서인영의 남편은 성격이 서인영과 정반대라고 합니다. 기복 없는 성격이고 고백도 본인이 먼저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1976년생인 김종국보다 나이가 더 많다고 했으니, 47세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예비신랑이 나이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한 걸 보면 나이차이가 나는 커플로 생각됩니다.

 

서인영은 한강에서 남편에게 풍선과 반지로 프로포즈를 받았으며, 감동받아 눈물까지 흘렸다고 합니다. 서인영이 남자친구가 있는지도 몰랐던 쥬얼리 멤버 박정아는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서인영 방송장면

가수 서인영이 2월 26일 서울시 중구 명동 모처에서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엽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임신 계획을 가지고 자궁 나이를 검사했는데 31살로 나오면서 실제 나이보다 9살이나 어린 건강한 몸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2세 출산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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