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공모주 에스바이오메딕스 청약 방법 및 수요예측과 상장 일정, IPO 주관사 정보 총정리

4월 공모주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청약 방법 및 수요예측과 상장 일정, 주관사 정보입니다. 오늘 마감한 마이크로투나노의 일반투자자 청약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4월 공모주의 분위기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2015년, 2018년, 2020년 등 여러 번의 IPO 도전 끝에 다시 한번 상장을 추진하는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청약할 만큼 매력적인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기업 로고

 

목차

공모주 청약 개요

에스바이오메딕스 기업 정보

에스바이오메딕스 공모주 정보

 

공모주 청약 개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실시 : 2023. 4. 17. ~ 4. 18.(2일간)

희망공모가 밴드 : 16000 ~ 18000원

일반투자자 청약 일정 : 2023. 4. 24 ~ 4. 25. (2일간)

청약증권사 : 미래에셋증권

상장일 : 미정

 

에스바이오메딕스 기업 정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005년 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바이오벤처 기업입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줄기세포를 통해 세포치료제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기반기술을 통해 재생의료 바이오의약품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세포치료기술을 접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흉터치료제 큐어 스킨과 파킨슨병, 중증하지허혈, 척추손상, 눈가주름, 함몰형 여드름 흉터, 망막변성, 뇌졸중, 주름 및 창상 등에 관련한 8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 132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하지만 설립 후 20년 동안 개발에 성공한 신약이 없고 기술수출 이력이 없는 적자 기업으로서 뚜렷한 수익원이 없어 지난해 영업손실 37억 4800만 원, 당기순손실 47억 5500만 원을 기록하였으며, 신약 파이프라인을 기술수출한 이력이 없는 기업으로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흉터치료제 큐어스킨을 제외하면 8개의 파이프라인 중 2상을 마친 신약이 없습니다. 유일한 3 상인 큐어스킨의 경우 2010년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판매허가를 받아서 긴박한 상황 또는 희귀 질환인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품목허가가 이루어진 것으로 2017년 큐어스킨의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신뢰성 문제로 올해 3월 식약처는 판매중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공모주 정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4월 17일과 18일, 2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일반투자자의 청약일정은 4월 24일과 25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모 희망가 범위는 주당 16000~180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120억 원이 될 예정입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목표 시가총액은 1759억 ~ 1979억 원입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적자기업임에도 흑자를 기록하는 제약 기업을 비교그룹으로 제시하면서 공모가를 고평가 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현재 이익을 내지 못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2021년 기준 영업손실 46억 2600만 원 및 당기순손실 52억 4200만 원을 기록하였고 지난해에도 37억 4800만 원의 영업손실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015년부터 여러 번 상장을 추진하였다가 철회하였으며, 2020년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다가 자진철회한 이력이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사이에서는 투자 매력도가 낮다는 의견이 많으며, 공모가 밴드가 높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4월 공모주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청약 방법 및 수요예측과 상장 일정, 주관사 정보를 정리해 드렸습니다.